토론토 근처 캠벨포드 Ferris 공원 3박 4일 캠핑(1)

[글, 사진, 영상 BY 헤일리]


원래 계획은 2박 3일이였지만 머무는 동안 너무 좋아서 급으로 하루 더 연장하고 머물렀던 온타리오 주립공원 Ferris 에서 캠핑한 얘기를 들려드릴께요!

달링턴에 다녀온지 정확히 일주일 후 바로 Ferris Provincial Park 로 캠핑을 또 다녀왔어요. 토론토에서 동쪽방향으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인데, 캠벨포드 라는 소도시랑 근접해 있는 공원인데, 달링턴은 온타리오 레이크랑 근접해있는 캠핑장이라하면, 페리 공원은 트렌트라는 강이 옆에 흐르는 공원이예요.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공원내에 트레일도 잘 정비되어있고, Suspension Bridge 라고 해서 건널때 약간 무서운? 그런 다리가 있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단위 캠핑하시는 분들뿐만아니라, 이 다리 구경도 하고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 트레일에서 자전거 또는 하이킹 하는사람들이 오면 딱 좋은 곳이였어요.

 

 

Welcome to Ferris Provincial Park

We have made some modifications to how Roofed Accommodations will operate this season including priority for cleaning and disinfection of high touch surfaces. All reservation holders will be contacted and provided with additional information before their a

www.ontarioparks.com

 

| Ferris Provincial Park 위치

원래 일정이 일요일에 체크인해서, 화요일에 체크아웃하는 2박 3일 예정이였는데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공원 자체도 너무 조용하고 깨끗해서 하루 더 연장한 곳이기도 하고, 또 한번 가고싶어서 10월 방문을 예약해놓은 공원이예요. 3박 4일동안 지낸 사이트는 81번이였고 전기가 없는 사이트였어요. 

 

달링턴은 체크인 할때, 드라이브 스루로 오피스에 체크인을 하는 시스템이였는데, 페리는 차를 앞에다가 세우고 오피스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했어야되서 뭔가 신기했는데, 지금와서 여러군데를 가보니까 차에서 바로 체크인 하는 달링턴이 신기한거였어요ㅋ 오피스에서 지도를 받고 필요한 아이스랑 장작을 구매한 후 안내 표지판을 따라서 예약한 사이트로 가면돼요.

 

이때만해도(7월 초)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비어있는 사이트가 많았는데 저희 건너편 캠퍼들이 차를 저희 사이트에 대놓았더라구요. 물론 금방 빼주긴했지만 처음엔 당황스러웠어요 ㅋ 그리고 이렇게 비어있는 사이트들이 많은데 딱 바로 맞은편에 캠퍼들이 있는것도 신기하기도 했고, 이런거 보면 우리가 사이트를 잘 골랐구나 싶었다는...!! 그리고 공원 안에 도로들이 비포장인곳이 많아서 차들이 지나갈때마다 먼지도 많이날려서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지내다보니까 "뭐 이런 먼지도 먹으면서 즐기는 거지(?)" 하면서 있게되더라구요 ㅋ 사이트들이 꽤 다들 큼직큼직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일단 조용하고 정말 힐링하러 왔다는 느낌이 들었던 곳이라 모래먼지따위 웃으면서 이해하게 됐어요. 

 

저희가 고른 81번은 그늘도 적당히 있고, 햇빛도 적당히 있었지만 프라이버시가 많이 되는 편은 아니예요. 입구가 확 트여있었는데 자동차를 주차를 해서 막으면 어느정도 사생활 보호는 되는곳이라서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예요!

 

남편이 콜맨 웨더마스터 텐트를 또 열심히 치고, 저는 쿠키만두 챙기고 이것저것 테이블이랑 의자들 조립하고 키친을 셋팅했고, 공원 가는길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으면서 와서 그런지 이번에는 셋업중에 배가 안고파서 다행이였어요. 특히 설거지 하고 건조할 수 있는 망으로 된 거(?) -> 드라잉 네트! 위 이미지 중에 좌측에 있는거 정말 강추해요!!! 캠핑장 미니키친옆에 설거지 할 수 있는 공간 만들고 가까이 있는 나무에 걸어놓으면 그물망으로 되어있어서 건조도 잘되고 정리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 증맬 잇템!

 

 

| 캠핑은 먹으러 가는거죠

이번에도 역시나 냄비밥은 살짝 태웠구요..ㅋ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시점이 캠핑을 5번은 간 후인데 여전히 냄비는 바짝바짝 태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 달링턴에서 했을때보다 덜 태운거 같기도하고...ㅋ 아무튼 한국에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가지고 다니시는 그리들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겨우 비슷한거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제육볶음 미리 재워와서 야채넣고 슈슈슉 볶아 먹었더니 진짜 갸꿀맛입니다👍🏻 음식을 또 넘치게 싸와서 고기나 뭘 먹고다면 다음 한끼에도 먹게되더라구요. 사진상으로는 고기 양이 작아보이는데 진짜 먹보 성인 2명이서 두끼를 먹어도 되는 양이였어요.

 

깜깜한 저녁이 오기전에 스모어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서 마시멜로를 하나 구워먹었어요. 근데 마시멜로 하나만으로도 너무 달아서 초코렛까지는 절대 못넣겠던데요...? 그래서 과자랑 마시멜로랑 냠냠 야미😀

 

| 다음편에 계속

아무것도 안해도 하루 이틀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아요. 삼시세끼 차려먹는거 준비하는거 말고는 딱히 놀러 나가는것도 없는데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히힛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저희가 수영한곳, 걸었던 곳들, 그리고 또 먹었던것들 보여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저에게 일정액의 수수료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